성 야손과 소시바드로

(70인 사도와 동료들)
축일 4월 29일

성인 찬양송 (음조3)

거룩한 사도들이여, 자비로운 하느님께 중재하셔서 죄의 용서를 베풀게하소서.
 

성인 시기송 (음조6)

바울로의 가르침으로 빛을 밝히며 온 세상의 빛이 되는도다. 치유의 원천 야손과 그리스도 순교자의 영광인 소시바드로여, 기적의 역사로 세상을 영원히 밝히소서. 절실한 이들의 보호자인 사도들이여, 우리 영혼이 구원 받도록 간구하옵소서, 당신들은 하느님과 함께 생활하는도다.


성인 소개

사도 바울로의 제자들이며 로마서에 기록하기를, “내 친척들 야손과 소시바드로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16:21)” 라 되어있고, 야손은 시실리아지방  타르서스의 주교가 되었다. 아하이아지방 파트라 출신인 소시바드로는 이코니움의 주교가 되었다. 오랜 기간동안 이 지역교회를 잘 돌봤고 서쪽으로 이동하여 더 많은 이들에게 복음전파했다. 코르프에 마지막으로 도착하여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많은 고통을 받으면서 많은 사람의 영혼을 구원으로 이끌었다. 크르프에는 두 성인들의 이름이 세겨진 초대 교회 성당 건물이 보존되어 있어 이들의 역사적 행적을 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