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시메온

(페르시아의 주교 순교자)
축일 4월17일

성인 찬양송 (음조5)

천상의 군대는 그리스도의 순교자들이 이룬 업적과 행동에 감화되었도다. 죽어 없어질 육신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십자가의 능력으로 보이지 않는 마귀을 복종케하였나니, 우리의 영혼에 주님의 자비가 임하도록 기도드리나이다.

   성인 소개

페르시아의 세루사아와 체시폰 궁전도시의 주교였다. 페르시아에 그리스도인들이 증가하게 되자 교회성당을 짖고 많은 사제들을 배출하였다. 페르시아의 종교지도자인 박사들과 유대인은 로마황제와 그의 첩보원과 친한 사이라는 위증으로 성인을 고발했다. 서기 343년 페르시아에 박해가 시작되었다. 교회성당을 파괴하고 성인을 체포하여 태양 신을 경배하라고 강요했다. 성 대금요일 성인과 많은 주교, 사제 , 보제들 그리고 수많은 평신도들이 감옥에서 끌여나와 처형되었다. 성인은 순교당하는 각 사람에게 훌륭한 신자임을 확인시키고 축복하여 준 다음 마지막으로 순교당했다. 이 때 순교당한 그리스도인은 1,150명이었고, 이 외에도 페르시아에 수 많은 순교자들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