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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니콜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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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성인 미라의 대주교) 축일 12월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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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찬양송 (음조4) 당신의 참된 삶은 당신께서 믿음의 척도요, 청빈의 성화며, 겸손의 스승이심을 만인에게 밝혔나이다. 겸손으로 높은 고지로 오르셨고 청빈으로 부유함을 얻으셨나이다. 교부이시며 대주교이신 성 니콜라스여, 우리 영혼을 위해 하느님이신 그리스도께 중보하여 주시옵소서.
성인 시기송 (음조3) 미라의 성스러운 분, 성 니콜라스 이여, 당신은 그리스도의 복음말씀을 따르시므로 사제의 직분을 실천하셨나이다. 당신은 신도들을 위해 생명을 내놓으셨고 억울한 이들을 구제하셨나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하느님의 은총으로 지혜로운 성인으로 거룩하게 되셨나이다.
성인 소개 성 니콜라스는 황제 콘스탄틴 대제의 시대에 사셨으며 젊은 시절부터 은둔생활을 희망하셨다. 성인은 예루살렘 성지를 방문하여 조용히 기도할 곳을 찿게 되었다. 그러나 은둔생활은 하느님께서 뜻하는 생활은 아니였다. 하느님의 뜻은 성인께서 고향으로 돌아가 많은 사람들에게 구원의 길을 보여 주는 것이였다. 미라로 돌아온 성인은 주교서품을 받게 되었다. 가난한 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마련해주며, 억울한 심판을 받은 이들에게 변호인이 되어주는 자비의 성직자로 알여지게 되었다. 서기 325년에 개최되었던 세계 제 1 차 공의회에 참석하여 믿음의 수호자로 성인의 명성은 온 세상에 잘 알려지게 되었다. 공의회에서 아리어스 (이교)가 하느님의 아들을 모독하는 말을 언급하자 성인은 그의 빰을 내리쳤다. 고위 성직자가 사람을 치는 것은 교회법에 금지된 행위였다. 그리하여 성인의 행위를 바라 본 많은 주교들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님께서 이들의 꿈에 나타나셨서 성인의 행위는 감정에서 야기된 것이 아니라 사랑과 옳바른 신앙심에서 행해진 행동이라고 알여주었다. 성인 찬양송에 기록된 “당신의 참된 삶은…… 만인에게 밝혔나이다.” 라는 찬양송은 성 니콜라스를 칭송하기 위해 성가 작가가 작사작곡한 교회성가이다. 성인은 여행자, 특히 항해자들의 수호성인으로 잘 알려졌다. 성인께서는 서기 330년에 안식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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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