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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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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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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 ‘회개하고 세례를 받아라. 그러면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 (마르코 1:4).” 구원의 역사에서 요한은 매우 중요한 일부를 담당하고 있다. 그가 태어나기 전 위대한 전령자요 구세주보다 먼저 나타날 분 (루가1:13 -17)으로 주님을 처음부터 이해하고 있었다. 루가는 그의 신비로운 탄생을 예시한다 (루가 1:24). 동정녀 마리아가 엘리자벹 (사촌)을 잉태의 소식을 듣고 찾아 갔을 때에 태중의 아들 요한이 6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성모의 목소리에 기뻐뛰었다는 이야기를 루가는 전하고 있다 (루가 1:41). 예수는 요한은 다시 오기로 되어있는 엘리야임을 알게 될거라고 말했다 (마태오 11:14). 구세주보다 먼저와서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들린다. ‘너희는 주의 길을 닦고 그의 길을 고르게 하여라.’ (마태 3:3)” 라는 음성처럼 엘리야가 온다고 예언되었다. 예수전도 바로전에 요한은 광야에 있는 요르단강에서 구세주의 길을 준비하고 있었다. 요한은 사도적인 예언을 다음과 같이 하고 있었다.
나자렛 사람으로 은둔적 영성수련을 금식과 비움으로 실천했다. 육신과 육적인 욕망보다는 주님에 치중하며 생활하므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마르코11:32). 요한은 자신보다 더 위대한 메시아께서 오실 것을 예언한다. “나보다 더 훌륭한 분이 내 뒤에 오신다. 나는 몸을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만한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다. (마르코1:7)” 메시아께서는 물뿐아니라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것임을 예언한다 (마르코1:8). 예수가 요한으로부터 요르단강에서 세례받으려 왔을 때에 요한은 자신 스스로가 예수로 부터 세례받을 사람임을 겸허하게 인정했다 (마태 3:13). 그러나 예수는 이루어져야될 정의 (마태 3:15) 를 깨달았고, 요한은 이에 순종하므로 정교회의 유명한 성화의 사건이 이루어진다. 요르단강물에 있는 예수는 요한으로부터 물세례를 받고 있고 성령은 비들기모양으로 나타나고 하느님 아버지는 음성으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마태 3:17).” 라고 이 사실을 증언했다. 예수는 요한의 사명을 중요시 하는 것은 그의 증언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백성들이 요한의 말을 따르므로 메시야를 받을 준비가 되었기 때문이다 (요한5:33 – 35). 예수의 첫번째 사도들은 요한의 제자들에서 나왔고 (요한 1:35– 39), 부족하게된 사도자리를 메운 제자도 요한의 제자들 가운데에서 나왔다 (사도행전 1:21-22). 요한은 그리스도를 위해 순교당했다 (마르코 6:24– 29). 정교회에서는 요한을 매주 화요일 기념하고 있고 특정한 날에도 그를 기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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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