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성지주일날 성찬예배와 함께 이루어진 물세례와 견진 성사를 받고 두 아이들과 할머니께서 새로운 교회일원이 되었습니다. 이중호(요한)과 김세화 (안나)의 둘째 아들 민겸이와 김세민 (세라핌)의 첫 딸 연우가 바실리오스와 모니카 성인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나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견진성사를 받고 정교인이 되신 이정옥 (수산나) 할머니께서는 올해 78세로 천주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항상 부활의 빛으로 남은 여생을 더욱 더 성스럽게 생활하시고 우리 어린 아이들은 건강하게 영육으로 잘 성장하여 사회와 교회에 큰 역군이 되길 축원합니다.

During the Palm Sunday' Divnie Liturgy, two children and an adult baptized and chrismated with the Saints' names, Basilios and Monica, and Susanna. May the Lord enlighten them for their entire lives and blessed them with all the heavenly blis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