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1일 인천 성 바울로 성당을 방문하신 바실리오스 수도원장께서는 아토스 성산에 있는 이브론 수도원에서 크리스토포로스 신부님과 함께 오셨습니다.  다니엘 신부님께서 저녁기도를 함께 드리시고 환영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부인회에서 준비한 비빔밥을 함께 드시고 교우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졌습니다.  여러 정교회 나라에서 온 정교회 수도사들께서 각자의 수도원에서 수도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성산 아토스는 남자들만 방문할 수 있는 수도원으로 방문기간은 수도원의 허락을 받고 3일동안 머물을 수가 있습니다. 성산 아토스에는 많은 수도원이 있어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여러 수도원을 방문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