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복음사도)
축일 5월2일
성인 찬양송 (음조3)
거룩한 사도 마르코 복음자 여, 우리 영혼의 죄사함을 위해 자비로우신 하느님께 중재하소서.

성인 시기송 (음조2)
높은 천상으로 성령의 은총을 받아 철학자의 거미줄을 거두고 온세상 만인을 거물로 낚으셔서, 거룩한 복음소식을 알리고 주님께로 이끄셨나이다. 오! 현명한 마르코여.

성인 소개
리비아근교 펜타포리스의 시렌에서 온 우상숭배자였다. 사도 베드로의 인도로 그리스도을 믿게되고 로마까지 동행했다. 베드로와 교우들의 권유로 복음을 헬라어로 기록했다. 에짚트로간 성인은 복음을 전파하고 초대 교회를 알렉산드리아에 세웠다. 우상숭배자들이 성인의 복음전파를 막지 못하자 잡아서 끈으로 묶어 거리로 끌고 다녔고 던진 돌을 맞고 순교했다. 마르코 복음자는 사자의 모습을 옆에둔 성화로 그려진다. 에제키엘 (1:10) 에 기록된 사자로 그리스도의 충성된 장교를 상징한다. 서기 68년에 순교했다.

디모데오와 마브라
(순교자)
축일 5월3일
성인 찬양송 (음조4)
믿는 이들이여 오늘 디모데오와 동료며 부인인 마브라, 그리스도의 신부를 공경하며 용감한 인내심을 찬양할지어다. 열망으로 십자가형을 받으며 우리를 위해 못에 밖히며 돌아가신 구세주의 길을 따랐나이다.

성인 시기송 (음조4)
수 많은 상처와 고문을 참으며 승리의 관을 하느님으로부터 받으셨나니, 우리위해 주님과 함께 중보기도드리소서,  오! 거룩한 순교자 디모데오와 영광스런 마브라여, 당신들의 축일을 기리나이다. 주님의 교회와 신자들에게 평화가 임하노니, 주님은 믿는 만인의 참된 힘이되나이다.

성인 소개
디모데오는 테바드의 페나페이스 출신으로 교회 봉독자였고 마브라와 결혼한지 20일만에 그리스도인의 교사라 하여 이교도 (단성론자) 지방관에 의해 갖고있던 모든 책자들을 강압적으로 압수당하려 할때에 이를 완강히 거절했다. 이는 마치 어버이가 자녀들을 죽음으로 보내는 거와 같다고 했다. 성인은 불에 달구어진 철로 귀속이 찔였다. 여러가지 고문을 가하던 이교도는 부인 마브라을 불어 남편을 설득시켜 우상숭배를 하도록 했다. 그러나 마브라도 그리스도를 고백하였다.  머리카락이 뽑였고 손가락은 모두 짤린 후 끊는 물속에 넣여졌지만 생명에는 아무런 해를 입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서로 마주보는 상태로 십자가형을 받고 9일째 되는 날 순교했다. 이때가 디오크리티안 시대 (284-305) 였다.

벨라기아
(타르서스의 수녀 순교자)
축일 5월4일
성인 찬양송 (음조4)
주 예수여, 어린 양이, “나의 신랑,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세례로 십자가형을 받고 묻혀 당신을 갈망하며 투쟁하나이다. 당신을 위해 고통을 받으며 죽나이다. 흠없는 제물로 당신을 사모함에 받치는 나를 받아주소서. 성인의 간구로 우리 영혼을 구원하소서.” 라고 외치나니,  오! 주여, 당신은 자비로우시나이다.

성인 소개
씨실리아의 타르서스 출신으로 디오크리티안 박해 때에 살았다. 서기 284년 불가마 속에서 순교당했다.

이리니
(테살로니카의 순교자)
축일 5월5일
성인 찬양송 (음조4)
주 예수여, 어린 양이, “나의 신랑,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세례로 십자가형을 받고 묻혀 당신을 갈망하며 투쟁하나이다. 당신을 위해 고통을 받으며 죽나이다. 훔없는 제물로 당신을 사모함에 받치는 나를 받아주소서. 성인의 간구로 우리 영혼을 구원하소서.” 라고 외치나니,  오! 주여, 당신은 자비로우시나이다.

성인 시기송 (음조3)
순결과 동정의 아름다움으로 장식된 이가 용감하게 투쟁하여 더욱 아름다워졌나니, 오! 동정녀 이리니여, 피로 홍건히 물들어졌가며 무신론의 잘못을 꺽으셨나이다.  그러므로 창조주의 오른손이 선한 승리의 보상을 베푸시나이다.

욥
(예언자)
축일 5월6일
성인 찬양송 (음조1)
욥 예언자의 풍성한 덕망을 바라본 마귀는 시기하여 모든 것을 멸하려고 성인의 육신까지 거의 죽음으로 이끌었으나, 부한 영혼에는 손도 되지 못하였네, 이는 나무랄 곳이 전혀없는  영혼으로 완전무장했기 때문이로다.  그러나 나는 탈진되어 노예로 끌여가고 있나니, 모든 것이 끝나기 전에 사악한 마귀로부터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성인 시기송 (음조8)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정의로움과 깨끗함을 보이므로 거룩하게되신 고난받는 예언자, 하느님의 영광스러운 종, 정의로운 욥이여,  지칠줄 모르는 인내와 참을 성으로 온 세상에 지침이 되었나니,  복된 축일을 찬양하며 영예를 바치나이다.

거룩한 십자가 발현
(서기 351년 예루살렘 하늘에 나타난 십자가의 축일)
축일 5월7일
축일 찬양송 (음조1)
주님 십자가의 형상이 태양보다 더 밝게 빛나며 갈버리에서 올리브산까지 나타나며 능력을 발휘하시니, 구세주여, 믿는 이들을 굳세게 하시나이다. 하느님 주 그리스도여, 성모님의 중보로써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고 구원하소서.

축일 시기송 (음조4)
창공에 빛나는 광체로 성결한 십자가가 이 땅위에 나타나니, 황홀경의 빛으로 옛적에 닫힌 창공을 활짝 여는도다.  거룩한 업적을 밝게 비춰주시니,  불멸의 빛으로 인도됨이 확실하나이다.  투쟁의 전선에서 십자가는 평화의 참된 무기며 형언할수 없는 트로피가 되나이다.

축일 소개
막심의 후계자로 키릴이 예루살렘 총대주교로 선임된 후인 서기 351년 5월7일 당시 오순절날 십자가의 형상이 예루살렘 하늘위에 나타났다.  제3시 (오전9시) 골고다 창공에 나타난 빛나는 십자가는 올리브산까지 펼쳐졌다. 이 경이로운 광경은 도시시민 모두에게 장시간 동안 보여졌다.

요한
(신학자 복음사도)
축일 5월8일
성인 찬양송 (음조2)
하느님 그리스도의 사랑받는 사도여, 힘없는 백성들을 서둘어 구원하소서. 하느님 품에 기댐을 축복한 이가  무룹굽혀 닥아가는 당신을 영접하나이다. 거룩한 신학자여, 온 세상에 밀여오는 먹구름을 거두어 평화와 자비를 베푸시도록 하느님께 중보기도하여 주시옵소서.

성인 시기송 (음조2)
기적과 치유의 은사로 용솟음 치는 당신의 위대함이 온 세상에 알려졌나니, 우리 영혼을 위해 그리스도의 친구요 신학자로써 중보하여 주옵소서.

성인 소개
매년 에페소에서 일어나는 복음사도 요한의 기적을 기리기 위해 축일이다. 성인의 무덤에서 매년 미세한 가루가 풍겨 나왔다. 신자들은 이 가루를 “만나” 라고 이름짓고, 아픈이들의 몸에 뿌려 영적육적 치유를 받게했다.

아르세니오스
(위대한 사람)
축일 5월 8일
성인 찬양송 (음조4)
눈물로 사막을 옥토로 만드셨나니,  가슴속에서 부터 느낀 슬픔으로 당신의 노고는 백배의 결실을 맺었나이다.  당신의 기적으로 세상에 빛나는 빛이되셨나이다. 오! 아르세니오스 교부여, 하느님이신 그리스도께 중보하셔서 우리 영혼을 구원하소서

성인 시기송 (음조2)

육신으로 천사의 삶을 사셨나니 주님의 어좌 전에 함께 영예를 누리나니, 오! 하느님과 함께 생활하는 아르세니오스여, 자비의 용서가 우리에게 임하도록 중보기도드리옵소서.

성인 소개
지식있는 가정에 태어난 덕망을 소유한 성인은 로마교회에 보제로 봉사했다. 황제의 아들들, 아르카디오스와 호로리오스, 의 스승으로 임명받았다. 동 로마 황제의 궁전 생활에서 오는 온갖 유혹과 값비싼 생활에 물들지 않게 해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했다.  “세상을 떠나면 구원받으리라.” 하는 소리를 듣고 몰래 알렉산드리아로 도망갔다.  수도사가 되어 수도생활할 때에 어느 유능한 수도사의 충고인 “홀로 고요를 찾아 항상 기도하면, 죄를 짓지 않을 것이다” 를 듣고  더 깊은 사막으로 들어가 은둔생활에 들어갔다.  매주 토요일 저녁 성인은 해가 질때에 등을 돌려 동쪽을 바라보며 두 손을 하늘로 쳐들고 해뜰 때까지 기도한 후 잠시 않아 쉬었다.  어느날 동료 수도자가 방문했을 때에 성인은 화염에 쌓인 불기둥처럼 보였다.  나이 95세인 서기 449년에 평화롭게 안식하였다.

이사야
(예언자)
축일 5월9일
성인 찬양송 (음조2)
예언자 이사야의 축일을 기념하며 간청하오니, 오! 주여, 예언자의 중재기도로 우리 영혼을 구원하소서.

성인 시기송 (음조2)
예언의 은사를 받으신 순교 예언자 이사야여, 하느님의 전령이 되어 하느님께서 인간으로 탄생하심을 온 세상에 밝히셨나니, 동정녀가 잉태하리라고 큰소리로 외치셨나이다.

성인 소개
아모스의 아들로 귀족출신으로 유다의 왕들,  오지아스, 조아삼, 아하즈, 그리고 에제키아스 시대에 예언했다.  기원전 681년 만나세스 시대에 그의 불법행위와 불충실함을 지적했다는 이유로 나무톱으로 톱질당하고 순교당했다.  예언자중에 예언자로 고상하고 아름다운 언어의 표현력으로 잘알여진 66장으로 나뉘어진 예언서가 있다. “밤을 지새며 내 영혼은 이른 아침 하느님 그리며 걸어갑니다….” 동정녀의 잉태을 예언하였다. 주님은, 대사나 천사가 아닌,  스스로가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십니다. 그러므로 메시아의 고난으로 우리의 죄를 떠맡으셨나이다.  이사야는 “주는 나의 도움” 이라는 뜻이다.

크리스토퍼
(리사의 순교자)
축일 5월9일
성인 찬양송 (음조4)
주님을 위한 용맹스런 투쟁의 결과 생명과 불멸의 월계관을 영원하신 하느님으로부터 받았도다.  주님의 능력을 받아 폭군을 무리치고, 마귀의 무력한 허상뿐인 권세를 부셨도다. 하느님 그리스도여 그의 기도로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주님은 자비로우시나이다.

성인 시기송 (음조4)

힘과 용모에 엄중함을 나태내며 창조주을 위해 박해자들에게 자진하여 순응하므로 그들과 유혹하는 여인들을 설득시켜 주님을 고백하며 함께 순교의 길을 걸었나이다. 참기힘든 고난속에서 용기를 잃지 않으셨나니, 위대한 크리스토퍼여, 위대한 보호자로 당신을 얻게 되었나이다.

성인 소개
성인의 본래 이름은 리프로부스였고, 기독교인들이 순교당하는 모습을 보고 탄압자들을 비난했다. 군인들이 성인을 잡아 탄압자에게 데리고 갔다. 그러나 도중에 군인들을 설득시켜 함께 세례를 받았고 크리스토퍼라는 이름을 받았다. 감옥에 있을 동안 두 창녀가 보내져 성인을 유혹하게 했지만, 이들마져도 개종하여 순교의 길을 걸었다. 디시어스 박해 시대에 성인은 많은 고문을 받은 후 참수되었다.  성인의 이름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자”라는 뜻이며, 성화작가도 감화를 받아 아기 예수님을 어께에 얹고 가는 모습으로 성인을 그렸다.

시몬
(혁명가 사도)
축일  5월10일
성인 찬양송 (음조4)
거룩한 시몬 사도여, 자비로우신 하느님께 중보하셔서 우리영혼에 죄사함을 베풀시게 하소서.

성인 시기송 (음조2)
하느님의 전령인 축복된 시몬은 믿는 이들에게 지혜의 교리를 확실하게 가르치셨기에 찬양드리나이다. 영광의 의좌곁에 임하는 형상없는 이들과 함께 찬양하며 우리 모두를 위해 쉬지않고 기도하나이다.

성인 소개
열두사도로 마태는 가나사람 시몬으로, 루가는 혁명당원 시몬 (마태오 10:4, 루가6:15) 으로 알려졌다. 가나는 아람어로 혁명당원이라는 뜻도 있다.  시몬은 가나의 결혼식에 신랑 (요한 2:1 – 11) 이라는 기록도 있다. 시몬은 “듣는 자”라는 뜻이다.

모키오스
(거룩한 순교자)
축일 5월11일
성인 찬양송 (음조1)
신비의 성찬식에서 사제로 그리스도 임금님을 모시며, 뜻하는 순교의 고통을 택하여 봉헌물이 되었나니, 사제요 순교자로 그리스도의 월계관을 받으셨나이다. 성인을 기리며 공경하는 이들의 온갖 질환을 치유하소서.

성인 시기송 (음조2)
믿음의 방폐로 무장하고 무신론자들의 침략을 분쇄하므로 주님으로부터 영광의 월계관을 받으셨나니,  당신을 찬양하는 이들을 온갖위협에서 보호하시며 우리 모두를 위해 끊임없이 중재하소서.

성인 소개
거룩한 수도 순교자 모키오스는 로마인 부모에게서 태어났고, 디오클리티안 박해 시대 사람으로 트레스의 암피포리스에 사제로 봉사했다.  한때 우상숭배자들이 모여 디오니시스 우상에 제물을 받치여 할 때 모키오스가 들어가 제단을 뒤엎었다. 극한 고문에도 큰 해를 입지 않자 비쟌티움으로 보내져 서기 288년 참수당하고 순교했다.  위대한 콘스탄틴 대제는 그의 이름으로 거대한 성당을 짓고 성인의 유해로 성지로 만들었다.

에피파니오스
(씨프러스의 주교)
축일 5월12일
성인 찬양송 (음조4)
교부들의 하느님, 항상 온정으로 대하시니, 당신의 자비를 거두지 마시고 저들의 간구기도로 우리 모두를 평화로운 가운데  인도하소서.

성인 시기송 (음조4)
모든 정교인들에게 지혜롭게 밝히신 거룩한 가르침으로 무신론자들의 혀를 불태워버린 하느님의 정의로운 두분 주교, 게르마노스와 에피파니오스를 합당하게 공경하나니,  위대한 충성의 신비성가를 바칠지어다.

 성인소개

에피파니오스는 팔레스타인의 마을 베산둑에서 가난한 농부인 유다사람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어린시절에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갖게되어 여동생과 함께 세례를 받았다.  가난한 이들에게 있는 모든것을 나누어주고 수도사가 되어 성 힐라리온 (축일 10월21일) 의 제자가 된다. 에집트의 유명한 수도사들도 방문하게 된다.  성인의 덕망이 잘알려지자 에집트 사람들은 그를 주교직에 오르기를 희망했다.  이 사실을 인지한 성인은 팔레스타인으로 몰래 돌아왔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그가 시프러스의 콘스탄티나의 주교가 되기를 희망했기 때문에 팔레스타인의 가자마을로 피신하려고 배를 탔지만 하느님의 섭리에 따라 배는 역풍을 맞나 그를 주교로 서품식을 베풀준비를 하고 있던 주교들의 모임이 이루어진 곳에 도착하게되어 결국 367년에 주교직에 올라 콘스탄티나의 주교가 된다.  성인은 히브리어, 에집트어, 시리아어, 헬라어 그리고 라틴어를 능통하게 구사할 수가 있어 “오구”라고 불였다. 성인은 기적을 많이 일으키어 사람들을 도와주었다. 서기 371년에 있었던 바렌스 황제의 정교에 대한 박해때에 아리안 이교도들은 감히 성인에게만은 대항하지 못했다. 성인은 93세의 나이로 서기 403년 안식했다.

게르마노스
(콘스탄틴노플의 총대주교)
축일 5월12일
성인 찬양송 (음조4)
교부들의 하느님이시여,  교부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당신의 선하심으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평화로운 삶으로 인도하소서. 

성인 시기송 (음조4)
모든 정교인들에게 지혜롭게 밝히신 거룩한 가르침으로 무신론자들의 혀를 불태워버린 하느님의 경이롭고 거룩한 두분 주교, 게르마노스를 에피파니오스와 함께 합당하게 공경하나니,  위대한 충성의 신비성가를 바칠지어다.

성인소개
게라시모스는 콘스탄틴노플 출생으로 유스티노스라는 귀족의 아들인 학식있는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시지커스의 대주교가 되었고, 서기715년 콘스탄틴노플 총대주교가 되었다. 이사우리아 사람 리오가 오류된 법령의 선포가 성화파괴의 투쟁 원인이 되었을 때에 이를 대항했다하여 추방령을 받고 서기 740년 안식하였다. 그의 저서로는 6차 세계공의회에 대한 기록, 그리고 교회성가인 스틱히라와 이디오메라가 있고,  특히 주님입당축일성가가 이곳에 포함되어 있다.

글리케리아
(헤라클리아의 동정 순교자)
축일 5월13일
성인 찬양송 (음조4)
주 예수여, 어린 양이, “나의 신랑,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세례로 십자가형을 받고 묻혀 당신을 갈망하며 투쟁하나이다. 당신을 위해 고통을 받으며 죽나이다. 흠없는 제물로 당신을 사모함에 받치는 나를 받아주소서. 성인의 간구로 우리 영혼을 구원하소서.” 라고 외치나니,  오! 주여, 당신은 자비로우시나이다.

성인 시기송 (음조3)
동정녀 성모 마리아를 사모하며 흠없고 타락되지 않으 동정을 지키셨고,  굴하지 않는 용기로 죽음도 마다하지 않으며 거룩하신 주님을 마음속 깊이 동경하며 적과 싸웠나이다. 그러므로 하느님이신 그리스도께서 남달리 월계관을 화려하게 장식하여 당신께 베푸시나이다.

성인소개
안토니오스 피어스 황제가 통치하던 시대에 트라스의 트라잔노포리스 마을에서 서기 141년에 순교한 성인이다.  이교도의 축일때에 이곳 지방관이 우상에 제물을 받치고 있을 때에 성녀가 들어와 하느님 그리스도의 신자임을 고백했다. 우상에 제물을 받칠 것을 요구당하자, 성녀는 제우스 우상에 닥아가 무너트려 산산조각내었다. 성녀는 많은 고문을 받은 후, 짐승우리에 던저져 짐승 먹이가 되어 순교당하고 말았다.

파코미오스
(위대한 순교자)
축일 5월15일
성인 찬양송 (음조5)
대 목자이신 그리스도의 대사제되심이 증명되어 수도사의 무리를 하느님 나라로 인도하셨나니, 수도사의 고지인 인생의 길로와 행위를 터득함이로소이다.  이를 수도사들에게 지침되게 가르치셨고, 지금은 하느님 나라에서 저들과 함께 춤추며 즐거워하나이다. 오 위대한 파코미오스, 우리의 교부요 안내자시여.

성인시기송 (음조2)
육신으로 천사의 삶을 보인 파코미오스여, 당신은 하느님과 함께 사셨나니이다. 천사가 받는 영광을 받으며 하느님전에 저들과 함께 대령하였나니, 우리에게 하느님의 용서하심이 임하도록 중재하여 주시옵소서.

성인소개
에집트 티베이드 상류마을에 살던 이단부모의 아들로 태어났다. 젊은 시절 로마군에 징집되어 티베스의 감옥에서 다른 군인들과 일하고 있었다.  이 지역 그리스도인들이 음식과 음료수를 제공하는 친절함에 경탄한 나머지 자신도 그리스도를 믿고 교인이 될 것을 결심했다. 군에서 제대한 이후인 서기 313년 세례를 받고 파라몬 은둔자의 제자가 되었다. “스승의 맑은 마음과 하느님을 거울속에서 뵙는 것같은 모습으로 생활하셨다.” 라고 성인의 자서전을 쓴 제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성인의 명성이 알려지자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 그의 제자가 되었다. 성인은 수도원 9곳을 설립하고 수도제도를 설립하여 이에 준하여 수도생활을 하게 되었다.  성 안토니오스 성인은 은둔제도를 설립한 반면에 성 파코미오스는 공동수도제도를 설립한 에집트의 초대 공동수도원 설립자였고, 수 많은 수도사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성인의 공동수도제도를 따랐다. “사도들의 길을 걸은 사람”이라고 성 안토니오스는 그를 평하고 있다. 서기 346년에 성인은 안토니오스와 위대한 아타나시오스 보다 먼저 안식하였다.  성인의 콥틱 이름 “파콤” 의 뜻은 “독수리” 이다.

아킬리스
(라리사의 주교)
축일 5월15일
성인 찬양송 (음조4)
믿음의 척도, 겸손의 성화, 절제의 스승으로 백성들에게 나타나심이 증언되므로써, 겸손으로 최상에 오르셨고, 비움으로 풍요롭게 되셨나이다. 교부시며 주교이신 아킬리스여, 하느님이신 그리스도께 중보하셔서 우리 영혼을 구원하소서.

성인시기송 (음조8)
밝게 비추며 지지않는 세상의 별인 아킬리스를 찬미가로 찬송하나니, 라리사의 불면하고 사랑받는 목자이나이다. 하느님 용맹의 소유자여, 인생의 격동속에서 우리를 구제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당신께 “ 기뻐하소서, 아킬리스여” 라고 외치게 하소서.

성인소개
세계 1차 공의회에 참석한 318명의 교부중의 한분으로 고향에 돌아와 많은 이교도들의 성전을 파괴하고, 마귀로부터 많은 사람들을 구제하여 교회를 세워 하느님께 영광을 드렸다.  4세기 중엽에 안식했다.

안드로니고
(70인과 유니아 순교자의 사도)
축일 5월17일
성인찬양송 (음조3)
거룩한 사도여 자비의 하느님께 간구하여 우리영혼에 죄사함을 내리게 하소서.

성인 시기송 (음조2)
예수의 전령자요 사도들의 유명한 동반자여, 주님의 겸손함을 모범하신 거룩한 분으로 증언되었나이다. 영광스러운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여, 성령의 은사를 받으심으로 등불처럼 온 세상끝까지를 밝히셨나니이다.

성인소개
사도 바울로는 그의 로마서에서 성인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내 친척이며 한때 나와 함께 갇힌 일이 있는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해 주십시오. 그들은 사도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 사람들로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신자가 된 사람들입니다 (로마 16:7).”

베드로, 디오니시오스, 안드레아, 바울로, 크리스티나, 헤라클리스, 바브리나와 베네디모스
축일 5월18일
성인 찬양송 (음조4)
주님을 위한 용맹스런 투쟁의 결과 생명과 불멸의 월계관을 불멸의 하느님으로부터 받았도다.  주님의 능력을 받아 폭군을 무리치고, 마귀의 무력한 허상뿐인 권세를 부셨도다. 하느님 그리스도여 그의 기도로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주님은 자비로우시나이다.

성인 시기송 (음조4)
성삼위의 참피온인 용감한 순교자들이여, 지상에서 태어나 여러지방에서 모였지만 하나의 위대한 성가대로 형성되어 지극히 높은 축복 나라의 시민이 되었나이다. 

성인소개
테시어스 (249-251) 박해시대의 순교자들이다.  헬레스폰트지방의 람프사커스 출신인 베드로는 아프로디트 우상에 제물을 받치는 것을 부인한 이유로 온 육신이 짖이겨지고 고문바퀴에 메달여 찢어지는 고통을 받으며 순교했다.

메소포타미아 출신인 바울로와 안드레아는 주지사와 함께 아테네에 오게되어 잡혀온 그리스도인인 디오니시오스와 크리스티나 감시하는 책임이 주어졌다. 크리스티나의 아름다움에 매혹된 군인들이 성인과 죄를 범하려고 했지만 완강히 거절하였고 이를 바라본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고백하게 되었다.  주님을 고백한 이들과 디오니시오스는 돌에 맞아 순교당하고 크리스티나는 참수로 순교의 길을 걸었다. 

헤라클리스, 바브리나와 베네디모스는 아테네 출신으로 복음전파로 많은 사람들을 오류된 길에서 그리스도의 빛으로 인도한 사람들이다. 주지사의 대령에 불여온 이들은 주님을 고백하고 이로인해 많은 고문을 받은 후 참사의 순교를 당했다.

타라레오스
(순교자와 그의 친구)
축일 5월20일
성인 찬양송 (음조4)
주님을 위한 용맹스런 투쟁의 결과 생명과 불멸의 월계관을 불멸의 하느님으로부터 받았도다.  주님의 능력을 받아 폭군을 무리치고, 마귀의 무력한 허상뿐인 권세를 부셨도다. 하느님 그리스도여 그의 기도로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주님은 자비로우시나이다.

성인 시기송 (음조3)
주님의 순교자들과 함께 투쟁하였고 영광의 임금님 군인으로 용맹을 보였나니 우상을 숭배하는 이들의 자만을 꺽고 무리치며 체험한 수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보고 하느님께서 당신께 월계관을 씌워주시나이다.  오! 타라레오스여, 오늘 당신의 화려하고 축복된 축일을 기리며 찬양하나이다.

성인 소개
주교 베르시어느의 아들로 포에니사아의 레바논 지방출신이며 모친은 로무라였다. 신앙심 깊게 성장하고 의사직을 수행했다.  누메리안 박해로 인해 시리시아와 아나바르버스에서 피신하였지만 결국 붙잡혀서 시리시아의 에개에 지도자 테오도레에게 불여와 많은 고문을 받은 후 서기 284년 참수로 순교을 당했다.

콘스탄틴과 헬레나
(준 사도)
축일 5월21일
성인 찬양송 (음조8)
천상에 나타난 십자가 형상을 바라보고, 사도 바울로처럼, 사람아닌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나이다. 임금들 중에 당신의 사도를 택하여 거룩한 나라를 맡기셨나이다. 유일한 사랑의 주여, 성모님의 중보로 도성을 영원히 평화롭게 하시옵소서.

성인 시기송 (음조3)
오늘 콘스탄틴은 모친 헬레나와 함께 지극히 고귀한 나무인 십자가를 받치나이다.  이는 무신론자를 부끄럽게 만들고 막강한 적을 분쇄하는 믿는 왕의 무기이나이다. 투쟁전선에서의 위력인 위대한 형상이 우리위해 나타나이다.

성인소개
로마제국 서방지역의 지도자 콘스탄티우스 흐로루스와 황후 헬레나의 아들로 태어난 위대하고 유명한 기독교인의 영도자였다.  서기 272년 헤레스폰나에 위치한 도시 다르다니아의 나이서스에서 태어났다. 서기 306년 부친의 사망으로 왕좌에 승좌했다. 서기 312년 막센티어스와 막시미어스가 합병하여 대항해 옴에 이를 무찌르기 위해 이탈리로 가고 있었다. 이 와중에 하늘위에 대낮의 태양앞에 나타난 불기둥의 십자가형상을 보게 되고 “이 모상으로 정복하리라” 라는 음성을 듣게된다.  이튼날 저녁 예수 그리스도께서 꿈에 나타나 십자가의 능력을 선포하고 확실성을 재확인해 주었다. 이른 아침 군인들을 명하여 적의 전멸을 뜻하는 깃발을 십자가형태로 만들게 하고 주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세겨 썼다. 10월28일 막센티어스군을 정복하고 로마로 입성하여 서로마의 황제가 되고 동로마는 처남인 리시니어스가 치정을 하게된다.
그러나 리시니어스 황제는 악한 마음으로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콘스탄틴은 이와 다시 전쟁을 하여 서기 324년에 그를 전멸시키고 동서로마의 황제가 된다. 그리스도인 박해는 종지부를 찍게된다. 서기 325년 니케아에서 제1차 세계공의회를 개최하여 사회를 보았다. 서기 324년 옛 비쟌틴 수도에 새로운 도시를 만들어 성인의 이름을 딴 “콘스탄틴노플”로 명명하고 330년 5월11일 축성하였다. 이렇게 하여 새로운 로마가 탄생하고 이곳에 사는 사람들을 로마인이라 불었다. 니코미디아지방에서 치명적인 질환으로 죽게되자 세례를 받고 서기 337년 5월21일 혹은 22일 오순절날 65세의 삶을 살며 31년간 통치한 후 안식했다. 성인의 유해는 콘스탄틴노플로 이송되어 본인이 설립한 성 아폴스톨로스 성당에 안치되었다.

성인의 모친 헬레나는 아들이 로마제국 그리스도인의 믿음승리를 이끌어내므로써 예루살렘으로 순례길에 올라 주님께서 직접 못밖히신 십자가를 찾아내었다. 그리스도를 영광스럽게 하기위한 열정으로 성녀는 예루살렘의 여러 곳에 성당을 건립하였다. 주님의 탄생지역,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 부활하신 곳, 승천하신 곳, 올리브 산, 등이다. 금화에 성 헬레나의 상이 그려져 있었고, 비티니아와 팔레스타인에 성녀의 이름이 붙여진 도시 헬레노포리스가 있다. 서기 330년 혹은 336년에 나이 80세로 주님의 품으로 떠났다.

바실리코스
(코마나의 주교 순교자)
축일 5월22일
성인 찬양송 (음조4)
주님을 위한 용맹스런 투쟁의 결과 생명과 불멸의 월계관을 불멸의 하느님으로부터 받았도다.  주님의 능력을 받아 폭군을 무리치고, 마귀의 무력한 허상뿐인 권세를 부셨도다. 하느님 그리스도여 그의 기도로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주님은 자비로우시나이다. 

성인소개
흑해의 아마시아도시 출신으로 티로의 데오도레 성인의 조카였다. 친우들인, 클레오니코스와 에브트로피오스가 십자가형을 받고 순교했을 때에 성인은 감옥에 갇혀있었다. 이곳에서 그들과 같이 순교의 길에 합당한 자가 되기를 주님께 기도하였다. 어느날 주님께서 나타나 친지들과 작별인사를 하라는 말씀을 듣고 그되로 행하였다. 감옥에서 빠져나간 사실을 알게된 군인들을 그를 붙잡아 카파도키아의 코마나로 데리고 가서 철신발에 송곳이 밖힌 신을 신고 도시를 강제로 걸어가게 하였다. 최후로 참수를 당하고 그의 몸은 강물에 던져졌다. 이때가 디오크리티안 (284-305)박해 시대였다.

시메온
(산악의 기둥성인)
축일 5월24일
성인 찬양송 (음조1)
인내의 기둥이 되시어 선조교부들인 욥은 고통으로, 요셉은 유혹으로의 모습을 따르며 육신없는 삶을 육신으로 살아간 정의로운 교부 시메온이여,  하느님이신 그리스도께 간구하여 우리 영혼을 구원하소서.

성인 시기송 (음조2)
천상을 갈망하며 지상에서 변모하였나니 당신의 기둥은 노심으로 제2의 천상을 만드셨도다. 기둥은 위대한 기적으로 환한 빛을 밝혔나니 우리 모두를 대표하여 하느님 그리스도께 간구하여주시옵소서.

성인소개
“신 기둥성인”인 시메온은 안티옥 태생이다. 부친 요한은 에데사출신이며 모친 마르타는 안티옥 출신이다. 어린시절부터 세례자 요한의 지도로 엄격한 은둔생활을 교육 받고 있었다. 젊을 나이에 수도사가 되어 수도원에서 살다가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서 18년간 생활했다.  그후 기적산에 올라 메마르고 거친 곳에서 10년간 살다가  다시 기둥위에 올라가 이번에는 45년간을 살며 수 많은 기적과 예시를 전했다. 서기 595년 85세중 79년을 고난수사로 살다가 안식했다.

빈세트
(레린스의 성인)
축일 5월24일
성인 찬양송 (음조24)
온 세상에 정교믿음 만인에 의해 존경받고 받아들여졌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히며,  이교는 생소하고, 근거가 없고, 태풍에 휘날이는 먼지와 같음을 밝히기도 했나니, 빈세트 성인이여, 설명할 수 없는 기도로 하느님의 교회를 보호하시나이다.

성인 소개
골의 둘 출신이며 트로이 주교인 성 루포스의 형제로 오세레의 성 게르마노스 친구였다.  군제대후 레린스의 수도원에서 수도사 서원하고 얼마후에 사제가 되었다.  성인은 이교의 혼돈에서 교회의 참 가르침을 분간할 수 있도록한 보조서적 “코모니토리엄” 을 저술하였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곳에서 언제나 만인에의해” 고백된 것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의 서적은 제3차 세계공의회가 에페서에서 개최된 3년이후 저술되었다.  “하느님을 낳으신 분” 으로 동정녀 테오토코스의 진리를 가르쳤고 공의회에서 저주된 네스토리오스 가르침을 저주했다. 서기 445년에 평화로운 가운데 안식했다.

요한
(세례자 요한 유해(머리)의 3차 발견)
축일 5월25일
축일 찬양송 (음조4)
땅속에 숨겨져있던 신성한 보화인 성인의 유해(머리)을 하느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밝혀보여 주셨나이다. 예언자며 세례자 선구자여,  이 거룩한 발견 축일에 우리가 함께 모여 하느님의 감화된 찬미가로  구세주 그리스도를 찬양하나니, 당신의 능한 기도로써 온갖 위험에서 우리를 구원하소서.

성인 시기송 (음조2)
땅에서 난 신성한 장미처럼 당신의 유해를 찾았으니, 거룩한 선구자여 매시간 확실한 치유를 받나이다. 주 하느님의 예언자여, 예전처럼 온세상에 회개의 가르침을 베푸소서.

축일소개
혼란한 시기로 인한 성인유해의 3번째 분실이 일어났다가, 어느 사제에게 예시가 나타나 카파도키아의 코마나에서 발견되었다.  이번 발견은 예전처럼 진흙 공기에서 발견되지 않코 “거룩한 곳”에서 은 그릇 속에서일어났다. 성인의 유해는 콘스탄틴노플로 운송되어 황제와 총대주교, 사제 그리고 평신도의 엄숙한 행렬로 영접되었다.

칼포스와 알페오
(70인 사도)
축일 5월26일
성인 찬양송 (음조3)
거룩한 칼포스 성인이여 자비로우신 하느님게 중보하시여 우리 영혼에 죄사함을 내리게 하소서.

성인 시기송 (음조4)
밝게 빛나는 별처럼 공경하는 사도 칼포스여, 교회은 당신의 수없는 기적으로 영원히 빛나고 있나이다.  신념의 영예로 축일을 기념하는 이들을 구원하소서.

성인 소개
70인 사도에 속하는 성인은 사도 바울로의 협조자엿다. 트라스의 베로이아의 주교가 되어 많은 이교도들을 세례로 인도하는데에 전심전력을 다하는 노고을 겪었다. 순교로 안식한 성인은 사도 바울로의 디모데 (후서 4:13) 에 기록되어 있다

아라디오스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순교자)
축일 5월27일
성인 찬양송 (음조4)
사도좌의 계승자요 정도에 참여한 하느님의 감화여, 수련의 길이 하느님을 바라볼 수 있는 길임을 깨달았나이다. 신앙을 위해 피를 흘리며 진리의 말씀을 수호하였나이다. 오! 순교 수도사 아라디오스여, 우리 영혼을 위해 하느님 그리스도께 중재하소서.

성인 시기송 (음조8)
풍성한 열매을 맺는 훌륭한 올리브 나무처럼 번성하여 영적전투사로 선전하여 월계관을 얻으셨나니 은총과 자비를 구하는 이들에게 친절함을 보이소서.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지혜로 인도하시고 믿음의 밝은 빛을 가져다주신 순교자인 교부 성 아라디오스여, 기뻐하소서라고 당신께 외치나이다.

성인소개
주교로 우상에 제물을 받치는 것을 거절한 성인이다. 순교당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인에게 나타나셔서 받은 모든 상처를 아물게 하셨고 불속에서도 아무런 피해없이 구해 내시자 결국 맞아 순교당하고 말았다.

요한
(에비아의 러시아 사람)
축일 5월27일
성인 찬양송 (음조4)
지상에서 천상으로 부르신 주님께서 죽음을 당한 후에도 흠없이 보존하셨나이다. 정의로운 이여, 아시아로 죄인처럼 옮겨왔지만, 이곳에서도 그리스도를 친구로 만드신 요한이여, 주님께 간구하여 우리영혼을 구원하소서.

성인 시기송 (음조4)
오늘 당신의 위대한 영적투쟁을 기리는 성스러운 날로 닥아오나니,  의로운 교부 요한이여, 믿음과 공경으로 당신을 영예롭게 하는 이들의 영혼을 즐겁고 기쁜게 하나이다.

성인 소개
신 고백자 요한은 러시아 출생으로 터키와 전쟁이 서기 1711년 발생했을 때 포로가 되어 소 아시아에 노예로 팔였다. 노예상태에서 하느님께 열열히 기도하며 주인에게 충성을 다했다. 회교도의 수 많은 시도에 직면하며 저들의 오류로 개종할 것을 종용하는 시도를 받았지만 그리스도의 믿음에 변함없이 신앙을 지켰다. 성인의 기도로 기적을 행하는 은총을 받았다. 서기 1730년 안식했다.

에브티히오스
(멜리테니의 주교 순교자)
축일 5월28일
성인찬양송 (음조4)
사도좌의 계승자요 정도에 참여한 하느님의 감화여, 수련의 길이 하느님을 바라볼 수 있는 길임을 깨달았나이다. 신앙을 위해 피를 흘리며 진리의 말씀을 수호하였나이다. 오! 순교 수도사 에브티히오스여, 우리 영혼을 위해 하느님 그리스도께 중재하소서.

성인소개
성인에 대한 많은 기록은 유실되고 다만 독제자에 붙들여 왔을 때에 우상들을 조롱하였다하여 형언할 수 없는 수 많은 고문을 받은 후 바다에 매장되었다는 이야기만 전해지고 있다.

테오도시아
(티레의 동정 순교자)
축일 5월29일
성인 찬양송 (음조4)
주 예수여, 어린 양이, “나의 신랑,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세례로 십자가형을 받고 묻혀 당신을 갈망하며 투쟁하나이다. 당신을 위해 고통을 받으며 죽나이다. 흠없는 제물로 당신을 사모함에 받치는 나를 받아주소서. 성인의 간구로 우리 영혼을 구원하소서.” 라고 외치나니,  오! 주여, 당신은 자비로우시나이다.

성인 시기송 (음조2)
노고의 덕분으로 고통없는 생명을 상속받았나니,  찬양받는 성녀여, 피의 강물로 그리스도 교회의 가장 강한 적인 사악한 집단들을 수장하였도다. 끊임없는 기도로 우리영혼을 대신하소서.

성인 소개
포엔니시아의 티레 출생으로 18세의 나이로 박해시대에 팔레스타인의 케사리아에서 체포되었다.  우상에 제물을 받치는 일을 거절했다하여 옆구리와 가슴이 도려내지고 일부 뼈에 붙은 부위도 짤렸다. 침묵으로 이런 혹독한 박해를 참았다. 다시 우상에 제물을 받칠 것을 강요당했지만 율반 지도자를 모독까지 했다. 더 많은 고통을 받고 서기 308년 바다속에 던저져 순교당했다.

테오도시아
(콘스탄틴노플의 동정 순교자)
축일 5월29일
성인 찬양송 (음조4)
주 예수여, 어린 양이, “나의 신랑,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세례로 십자가형을 받고 묻혀 당신을 갈망하며 투쟁하나이다. 당신을 위해 고통을 받으며 죽나이다. 흠없는 제물로 당신을 사모함에 받치는 나를 받아주소서. 성인의 간구로 우리 영혼을 구원하소서.” 라고 외치나니,  오! 주여, 당신은 자비로우시나이다.

성인 소개
콘스탄틴노플이 고향이고 도시에 세워진 수녀원에서 수도생활을 했다. 성화공경에 모든 열정을 받쳤던 성인은 이사우리아사람 리오의 성화파괴라는 명을 어기자 군인들은 염소 뿌리로 목을 찔어 죽게하므로 서기 717년 순교의 길을 걸었다.

이사아키오
(달마토스 수도원 창설자)
축일 5월30일
성인 찬양송 (음조8)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므로 하느님의 모습이 온전히 보존한 행적으로,  사라질 육신보다 영원한 영성에 대해 가르쳤도다.  거룩한 이사아키오여, 천사들과 함께 기뻐하나이다.

성인 소개
|시리아에서 콘스탄틴노플로 서기 374년에 왔고 수도원 생활에 탁월함을 보였다. 성인이 거하던 수도원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훗날 이 수도원은 제국의 방어벽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러시아의 샹피터스버그에 세워진 성 이삭대성당은 성인을 위해 헌신된 것이다.  서기 396년에 안식하였다.

헤르미아스
(코마나의 순교자)
축일 5월31일
성인 찬양송 (음조4)
주님을 위한 용맹스런 투쟁의 결과 생명과 불멸의 월계관을 불멸의 하느님으로부터 받았도다.  주님의 능력을 받아 폭군을 무리치고, 마귀의 무력한 허상뿐인 권세를 부셨도다. 하느님 그리스도여 그의 기도로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주님은 자비로우시나이다.

성인소개
마르코스 오레리어스 혹은 안토니너스 (161-180) 통치시대에 영적투쟁을 했고 노년의 나이로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문자들에 의해 턱이 부러지고,  안피가 베겨지고, 날카로운 송곳으로 눈이 찔리는 고통을 받아고 3일 동안 더 많은 고통을 받은후 참수당하는 순교를 했다.

그 달의 성인은 다음을 클릭하십시오!

편저: 나창규 (다니엘) 대신부

        성 바울로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