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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교회 대교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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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카스퍼 추기경에게 정교회 책자를 기증하다

 

정교회는 1948년부터 개신교회와 세계 교회 일치를 위한 모임을 신설하고 창단 회원으로서 그 사명을 다하고 있다. 세계 각 기독교 교회에서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 ‘모든 이들이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라는 사명을 띠고 분열된 형제 교회와 하나 되기 위해 일하고 있다. 이러한 교회 일치 운동의 일환으로 한국 정교회도 1955년 이후 한국 기독교 교회 형제들과 교회의 일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교회 일치 기도 모임이 매년 1월 3째 주일에 한국 정교회와 한국기독교교회 협의회 및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 일치 위원회가 주관하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 3년 마다 세계 속의 한국 교회를 알리는 ‘교회 일치를 위한 순례’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한국 정교회는 한국 기독교 교회와 서로 상호 협력하며 교회의 일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2009년 12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로마와 런던에서 이루어진 ‘제2차 교회 일치를 위한 순례’에 참가하였다.  

2009년 12월 7일부터 2009년 12월 14일까지 이루어진 ‘교회 일치를 위한 순례’ 프로그램에 한국 정교회 대표는 인천 성당 주임사제인 다니엘 신부, 천주 교회에서는 김희중 대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및 총무와 각 교회의 교단장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종무관을 비롯해 각 교계 기자들이 한국 기독교를 대표하여 참석하였다. 2009년도 교회 일치 순례단은 바티칸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알현하고 발터 가스퍼 추기경과 접견하여 한국 기독교 교회의 소식을 전하였다. 런던에서는 성공회, 감리교, 구세군 본부들을 방문하여 환담을 나누며 교회 일치 운동의 필연성과 상호 협력을 위한 이해를 돈독히 쌓는 뜻 깊은 역사적 모임을 가졌다. 한국 정교회는 이번 순례를 통하여 세계 각 교회의 교단장에게 한국 정교회의 과거 100년간의 선교 역사를 보여주는 100주년 사진 앨범을 선물로 증정하였고 새로운 100년의 선교 사업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교구장님과 모든 성도들의 열의를 전하였다. 순례 마지막 날인 12월 13일(주일)에는 런던에 있는 ‘모든 성인 정교회 대성당’에서 런던의 정교회 교구장이신 그레고리오스 대주교께서 집전하신 주일 성찬예배에 참석하였다.

지난 2006년 ‘교회 일치를 위한 순례’에서는 피시디아의 대주교님이시며 청평 수도원 원장님이신 소티리오스 대주교께서 한국 정교회를 대표하여 참석하셨으며, 한국 기독교 대표단들은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청에서 따뜻한 환영을 받고 세계 총대주교 바르톨로메오 1세를 알현하는 귀한 시간을 가지며 교회 일치 운동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다니엘 나창규 대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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